부산은행, 당일 정규직 채용하는 기업에 1인당 100만원 지원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0월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역 20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부산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 등 14개 관련 기관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해양, 자동차, 관광·마이스 등 업종별로 특화된 채용관과 청년이 관심을 가질 만한 '청끌기업'을 비롯한 부산시 우수기업관, 중장년·시니어관을 운영한다.
또 기업 인사 담당자가 면접 등을 진행하는 기업체용관, 직업 체험관, 중·장년을 위한 내일 설계관, 취업 컨설팅관 등을 마련하고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BNK부산은행은 당일 면접에 참여한 지원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채용지원금으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나 부산일자리정보망-JOB 프로그램으로 신청하면 된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6 09: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