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규기자
양재생 회장, 부산시 기업정책협력관과 함께 HJ중공업 방문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기업지원소통관 제도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이 이날 오전 부산시에서 파견한 기업정책협력관, 기업지원전문관인 정현민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등과 함께 기업지원소통관 1호로 HJ중공업을 방문해 유상철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HJ중공업은 이 자리에서 중형조선사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 한도 확대와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등을 요청했다.
부산상의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우수 회원 기업을 지속해서 방문하고 ▲ 기업구조조정 및 혁신 ▲ 디지털ㆍ첨단 미래 신사업 육성 지원책 발굴 ▲ ESG 경영 인식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4 14: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