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호기자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12일 오후 1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구청 어귀 삼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1대와 1t 화물차가 크게 파손됐다.
해당 차량이 행인을 덮치면서 행인과 운전자 등이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이 인근 가게로 돌진해 점포도 크게 파손됐으며, 전봇대까지 들이받아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부산시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해운대구청 어귀삼거리에서 해운대구청 방향 교통사고 처리로 통행이 불가능하다"면서 "우회 운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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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4: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