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재개발 활성화 모색 북항미래포럼 창립

2 months ago 2
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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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재개발

부산 북항 재개발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북항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북항미래포럼이 9일 오후 부산항컨벤션센터에서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남식 신라대 총장 등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학계, 문화계, 언론계, 해양 전문가 등 12명의 운영위원이 참여하는 북항미래포럼은 부산 북항의 바람직한 재개발 방향과 시민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또 북항 재개발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민관 전담 기구 발족도 추진한다.

조정형 한국해양디자인학회장이 이날 2부 세미나에서 선진 항만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부산 북항에 아시아 유엔본부를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6:2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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