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희기자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7일 오전 9시 37분께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동래우체국 2층 다용도실에서 건조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건조기와 세탁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8분여 만에 꺼졌다.
건물 안에 있던 직원 등 15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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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7 17: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