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기자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있는 명지늘봄전용학교가 12일 오후 문을 연다.
박형준 시장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개관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오석환 교육부 차관,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지역 인사,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다.
부산시는 시유지를 3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학교 설립을 지원했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명지지역 7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과 보살핌늘봄(돌봄교실)을 제공하는 늘봄 전용 시설이다.
시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1월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출생부터 책임 교육·돌봄 실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형 통합 늘봄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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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08: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