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헌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국가유공자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6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패럴림픽에 사격 조정두·서훈태, 양궁 곽건휘·박홍조 선수 등 국가유공자 4명이 출전했다. 조정두 선수는 금메달, 서훈태 선수는 동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들은 군 복무 중 사고로 척수 장애를 입었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강 장관은 축전에서 "진심어린 축하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던 그 강인한 의지를 패럴림픽을 통해 다시 보여주신 여러분은 이미 승리자요 대한민국의 영웅"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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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4: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