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소상공인 제품 판촉 팝업스토어…K-뷰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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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기자

하노이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하노이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하노이=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9월 동행축제' 개막행사의 하나로 열린 소상공인 팝업스토어를 현지 손님들이 관람하고 있다. 2025.08.29
[중소기업벤처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베트남에 마련한 소상공인 팝업스토어(임시매장)에 일주일 동안 2만2만명의 현지인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에서 열린 소상공인 팝업스토어는 뷰티, 푸드, 생활용품 등 40개의 소상공인 제품을 체험·시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쇼피, G마켓 글로벌 등 베트남에 진출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가 진행됐다.

또 K-뷰티에 관심 있는 베트남 현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네일아트와 인생네컷 사진관 등의 이벤트가 마련됐고 현지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9월 동행 축제 참여 기업의 색조화장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쇼'도 진행됐다.

이밖에 롯데몰 지하 롯데마트 내·외부 판촉 행사에서는 떡볶이·김밥 등 K-푸드 시식, 제품 체험 등의 참여형 공간이 조성됐다.

kak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8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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