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예술대와 손잡고 지원 정책 개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6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공립예술대학 학장협의회 소속 학장들을 만나 예술대학 현안과 지속적인 한류 확산을 뒷받침할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K-컬처의 원천인 순수예술의 힘에 관해 이야기하고 한류를 지속해서 이끌어가기 위한 예술대학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지역예술대학 등 예비 예술인을 양성하는 현장이 처한 현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장기적으로 정부와 예술대학이 함께 해야 할 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유 장관은 "순수예술 분야를 육성하고 이를 뒷받침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의 예술대학과 손잡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mi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08: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