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래기자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서울 제외)를 오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체부는 각 지자체가 선정한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심사해 지자체와 함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에 기반을 둔 우수 공연예술단체를 선정하고 지자체와 함께 단체당 연간 최대 20억원(국비·지방비 합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최대 50%까지 국비를 보조했지만 내년에는 신청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최대 70%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문체부는 올해 두 차례 공모를 통해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총 42곳을 선발하고 전국 32개 지자체와 함께 총 15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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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0: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