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서울·대전서 공연장 안전관리제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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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래기자

사진은 지난달 20일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를 방문해 공연장 관련 안전 현장점검에 나선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은 지난달 20일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를 방문해 공연장 관련 안전 현장점검에 나선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안전지원센터와 함께 지자체를 상대로 공연 및 공연장 안전관리 제도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과 11일 대전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문체부는 지자체 공연 안전 담당자들에게 공연 관련 안전제도를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설명회에서는 공연법에 따른 공연장 및 공연 안전제도 전반, 공연장안전정보시스템 사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7월 서울의 성동구 에스팩토리 공연 중단을 계기로 공연장 밖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대한 군중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드러남에 따라 이와 관련한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문체부는 밝혔다.

지난 7월 28일 이곳에서는 음악공연 '보일러룸 서울 2024'가 열렸으나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공연이 중단됐다.

yongl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09: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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