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민우기자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제16회 무진 전국국악대전에서 무용부문에 참가한 장정순씨가 일반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2일 BBS광주불교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광주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제16회 무진 전국국악대전이 열렸다.
BBS광주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명인명창추모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판소리·무용·기악 3개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뤘다.
학생부 종합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무용부문의 구세연 학생이 수상했다.
판소리 부문에서는 중등부 대상에 이예랑 학생, 고등부 대상에 김한별 학생, 일반부 대상에는 주정애씨가 받았다.
무용 부문에는 정지우 학생이 중등부 대상을, 구세연 학생이 고등부 대상을 받았다.
기악 부문에는 최세은 학생이 중등부 대상, 최린 학생이 고등부 대상, 김혜빈씨가 일반부 대상을 받았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2 11: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