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추석 연휴대비 항로표지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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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영기자

횡간수도통항분리등부표

횡간수도통항분리등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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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안전한 여객·물류 수송을 돕기 위해 바다의 신호등인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9일부터 13일까지로 해남과 완도 해역의 선박 통항량이 많은 횡간수도와 연안여객선 항로를 중심으로 한다.

야간에 선박을 이용해 각 항로를 돌며 등명기의 점멸상태와 시인성을 확인하고 기능에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익일) 부품을 교체해 항해자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 해상교통량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 운항을 당부드리며 항로표지 기능 이상이 발견되면 진도항행정보시설사무소로 연락해 달라"고 요청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8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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