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8% 인상한 데에 이어 9월부로 올려
파텍필립 5968R 아쿠아넛. (사진=파텍필립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세계 3대 명품 시계 중 하나로 꼽히는 파텍필립(Patek Philippe)이 국내에서 판매하는 시계 가격을 이달 부로 인상했다.
지난 2월에 이어 올해에만 두 차례 올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파텍필립은 이달 국내 시계 판매가를 약 9~10% 올렸다.
파텍필립은 1839년 노르베르트 드 파텍과 프랑수아 차펙이 함께 설립한 스위스 시계 회사다.
시계 애호가들 사이에서 사실상 최고라고 평가받는 브랜드로 대표 모델은 칼라트라바, 아쿠아넛, 노틸러스 등이 있다.
파텍필립은 올해 2월에도 국내 시계 판매가를 약 7~8% 올린 바 있다.
이달에도 가격을 조정하면서 올해에만 두 차례 가격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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