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민기자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기업체와 용역업체 427곳을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안병구 시장 명의로 발송된 이 서한문에는 시의 청렴 다짐과 실천 의지가 담겼다.
안 시장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한다"며 "선의로 주고받는 선물 대신 따뜻한 덕담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서한문에는 인구 증가를 위한 '밀양시 주소 갖기 운동' 전개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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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4: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