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 축제 '다크 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호러 몬스터와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다양한 연출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또 가을철에 맞게 재구성한 다크 포레스트 퍼레이드를 펼친다.
마녀의 저주로 변해버린 매직 포레스트 요정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연기자 30명과 퍼레이드 차량 4대,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가 등장한다.
또 매일 오후 6시 30분에는 야외무대인 '가든 스테이지'에서 몬스터 로얄 가든 파티를 연다.
이 파티는 드라마와 댄스를 결합해 연기자 25명과 높이 3.5m인 거대 몬스터 3종이 펼치는 공연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은 롯데월드의 마법 같은 분위기를 극대화해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방문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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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2 14: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