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기자
충남도·예산군·CJ푸드빌 상생 프로젝트로 탄생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 특산품인 쪽파를 활용한 고로케와 크림치즈가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출시됐다.
10일 충남도와 예산군에 따르면 신제품은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와 '예산 쪽파 & 베이컨 크림치즈'다.
충남도와 예산군, CJ푸드빌이 지난달 맺은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해 출시한 것이다.
예산 쪽파 송송 고로케는 매콤한 중화풍 소스로 버무린 마늘쫑 고기볶음에 예산 쪽파의 알싸하면서 향긋한 감칠맛을 담아냈다.
예산 쪽파 & 베이컨 크림치즈는 향긋하고 신선한 예산 쪽파와 잘 어우러지는 베이컨으로 맛과 풍미를 살린 게 특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의 대표 농산물 쪽파가 글로벌 외식기업과 함께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0: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