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기자
AI 활용한 마이스 기획 과정 등 운영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3일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 관악캠퍼스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년 구직자에게 디지털 분야 실무 교육, 멘토링, 취·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관악캠퍼스는 서울 시내 17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다.
관악캠퍼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기획자 양성과정과 웹·앱 개발 과정 등 2개 과정 44명 규모로 운영된다.
시는 연말까지 청년취업사관학교 20개 캠퍼스를 조성해 청년 2천800명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관악 캠퍼스가 디지털 전문 인재 양성소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3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