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5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 안전한 여객 운항을 위해 동해 묵호∼울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에 정박한 씨스타1호에 대해 이뤄졌다.
김환경 서장은 긴 추석 연휴로 동해안과 울릉도를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여객선 소화 장비, 구명설비, 구명정, 구명조끼 등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운항관리센터 및 선장 등 승선원 대상으로 입출항 및 고속운항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객선 운항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추석 연휴 동해안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4: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