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별도의 앱이 필요 없는 데이터채팅(웹챗)으로 민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민원콜센터(☎02-6747-0404)는 365일 24시간 5개 국어로 전화 민원 상담을 해왔고, 카카오톡 상담과 데이터통화(웹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톡 제한 국가에 체류 중이거나 카카오톡 이용이 어려운 동포들을 대상으로 인터넷만 연결할 수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웹챗 이용 방법은 '재외동포 365 민원콜센터(https://webcall.g4k.go.kr) 또는 '재외동포 365 민원포털(https://g4k.go.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연식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장은 "말로 하는 상담이 부담스럽거나 간단한 문의를 쉽게 해결하고자 하는 동포분들께 맞춤형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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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4: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