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5일 김영삼도서관 대강당에서 '슈퍼대디 정성호의 현실 육아'를 주제로 육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5남매 다둥이 아빠인 방송인 정성호가 일과 육아로 지친 부모에게 위로가 되는 육아 이야기, 좋은 부모가 되는 실천법 등 현실적인 육아 노하우를 전달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구는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육아콘서트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 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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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4: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