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기자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제2회 달빛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야외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여 가을 정취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과 레드카펫, 야외 조명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잔디밭 영화관에서 유명 영화제에 참석한 듯한 느낌을 받으며 영화 '엘리멘탈'을 관람할 수 있다.
식전행사로 지역 예술인 공연, 마술쇼, 팝페라 공연, 샌드 아트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영화 상영이 끝나면 폐막식과 불꽃놀이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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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6: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