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수시모집 경쟁률 4.18대 1…한의예과 28.8대 1

한의예과·의예과 20% ↑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4.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신입생 1696명 모집에 7096명이 지원했다. 한의예과 참사람전형이 7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해 28.8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한의예과 교과전형(10명)이 21.5대 1, 의예과 참사람전형(10명)이 21.2대 1로 뒤를 이었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일반학과 교과전형에서 소방방재전공 8대 1, 조리외식경영학전공 6.56대 1, 행정경찰공공학부 5.61대 1, 보건의료정보학과 5.54대 1, 뷰티메디컬학과 5.2대 1, 일어일문학과 4.59대 1 등을 기록했다. 웹문예학과 참사람전형도 4.2대 1로 평균보다 높았다.
 
이번 수시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 10월 12일,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모집단위는 12월 7일에 진행한다.
 
합격자는 수능최저 미적용인 경우 10월 25일, 그 외 12월 13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dongguk.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 상담은 전화(054-770-2031~4)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상시 가능하다.

심재란 입학처장은 “에너지, 문화 중심의 학제 개편과 계열·전공을 뛰어넘는 교육과정, 무학과·무전공 입학 글로컬 인재학부 신설, 기업형 연계 취업약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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