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헌기자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의과대학 동문인 더조은내과의원 민현주 원장으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시설개선을 위한 발전후원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이날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민 원장은 "경남지역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민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소중한 발전후원금으로 경남지역암센터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후원금은 경남지역암센터 병동에 있는 일반침대를 전동침대로 교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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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7: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