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영신 기자 = 대통령실은 4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의료계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데 대해 "여야 간에 먼저 협의하는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는 의료 지원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일치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료 차질 해법을 두고 여야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야당의 제안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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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4 16: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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