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기자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청사 유휴공간에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원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탄소를 줄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원 조성 사업이다.
시는 내년까지 이용률이 낮고 노후화된 공간에 테마별 정원과 휴게시설을 갖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들에게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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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3 09: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