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주제
대전여성상·양성평등주간기념 유공자 16명 표창
[대전=뉴시스]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가졌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양성평등을 주장하는 손 팻말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4. 09. 02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대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교육감, 국회의원, 구청장과 내빈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대전여성상 및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전여성상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윤부덕 대전자혜원 대표, 여성권인증진 부문 한성일 전 목요언론인클럽회장, 여성사회참여확대 부문에선 박경화 대전시 여약사회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대전시립합창단의 '대전을 넘어 세계로…'란 공연과 이계호 충남대 명예교수의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는 건강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슬로건처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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