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자원봉사연합회, 음식키트 독거노인 400가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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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대전시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9일 자원봉사 사회공헌 12개 기업 대표·임직원, 봉사자 80여명과 함께 '추석 명절 온정나눔 키트 제작·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서 만들어진 음식키트(떡·전·과일·제수용품 등)는 지역 보훈유공 재가복지 및 독거노인 400가구에 전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한가위 꾸러미가 추석 명절 따뜻함과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반가운 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회장은 "추석을 맞아 보훈유공자 및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기업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17∼19일 휴장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추석인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단, 휴장 기간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한다.

경매는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지만,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우 수산부류(건어류 제외)는 19일부터 경매를 재개한다.

오정도매시장은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도매시장은 상시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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