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구기자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3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남부 서해안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세종·충남 모두 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8∼20도, 최고 28∼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비가 그친 뒤 4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4일)부터 충남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더울 것"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3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