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구름 많음…일부 지역 약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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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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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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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절기상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인 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구름이 많고 약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충남 내륙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의 짙은 안개가 끼었다.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예산 190m, 홍성 250m, 부여 450m 등이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에 인접한 도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대전과 충남 남부지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k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7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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