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33도 안팎 무더위 지속…오후엔 한차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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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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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비 내리네'

'갑자기 비 내리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월요일인 9일 대전·세종·충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24.5도, 세종 23.2도, 천안 23.2도, 서산 20.9도, 홍성 21.2도, 보령 22.6도 등이다.

대전, 세종, 충남 아산, 공주, 논산, 부여, 청양, 계룡, 금산, 홍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늦은 오후부터 대전과 충남 남동 내륙을 중심으로는 5~20mm가량의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대전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덥겠으니 온열질환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06: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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