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기자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진흥원이 시행한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기업에 자금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창업진흥원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초기창업 패키지 주관기관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29개사를 지원해 89억원의 매출과 8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65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올해는 30개 창업 기업을 선발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종합적인 진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초기 창업 기업을 돕고 있다.
한인국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 단계의 창업자와 창업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1 08: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