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기자
(대구=연합뉴스) 7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이들의 이름과 얼굴 사진이 대구 수성구 자원봉사센터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대구 수성구는 11일 오후 자원봉사센터 2층에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예의 전당에는 수성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자 중 7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이들의 이름이 등록됐다.
누적 봉사 시간 2만 시간 이상 8명, 1만5천 시간 이상 2명, 1만시간 이상 10명, 7천간 이상 23명 등 총 43명이 대상이 됐다.
특히 1만 시간 이상 봉사자는 얼굴 사진이 들어간 명패를 함께 부착했다.
수성구는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대우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7: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