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기념 특별전인 '여세동보'(與世同寶·세상 함께 보배 삼아)전이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오는 22일 이전 주말과 추석 연휴 관람권 일부가 매진된 상태라고 5일 밝혔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일 오후 관람을 추천한다고 미술관 측은 밝혔다.
미술관 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관람할 수 있는 2차 관람권 예매를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선 훈민정음해례본, 신윤복의 미인도와 월하정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국보와 보물급 지정문화 유산 40건, 97점과 간송 전형필의 유품 26건, 60점이 소개된다.
전시물 가운데 훈민정음해례본과 신윤복의 미인도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3일 개막해 오는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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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6: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