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는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대구시 남구 제공) 2024.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 일원에서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일 '무지개가 뜨는 도시, ENJOY&STAY 남구'를 주제로 진행하며 지역의 복지 관련 기관·단체·시설 등 40여 곳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가족행복 커리커쳐 ▲노인유사 및 장애휠체어 체험 ▲아동학대 예방 및 걱정인형 만들기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펫티켓 ▲함께라면 이웃발굴 및 기부챌린지 등이다.
공룡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초청가수(리틀신지 ‘오뮤오’)공연, P.브라스 팡파르공연, 옵티머스의 마술여행, 꿈나무 버블·풍선쇼, 어린이 중창 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아동복 등 각종 의류와 생필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바자회와 IM뱅크 음료트럭, 처갓집양념치킨, 코리안키즈 간식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기관·단체 등이 상호협력해 풍성한 복지박람회를 마련한 만큼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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