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35도·대전 34도 늦더위 계속…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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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립 기자

9월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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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른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호수공원에 안개형 냉각수(쿨링포그)가 작동하고 있다. 2024.9.9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수요일인 1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10일부터 이틀간 제주도(북부 제외)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북부 10∼40㎜의 비가 예보됐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영동 중·북부에 5∼20㎜의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지방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중·북부·강원 남부 5∼30㎜, 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60㎜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맑음, 흐리고 한때 소나기] (25∼35) <10, 60>

▲ 인천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곳] (25∼33) <10, 60>

▲ 수원 : [맑음, 흐리고 한때 소나기] (24∼34) <10, 60>

▲ 춘천 : [맑음,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23∼33) <0, 60>

▲ 강릉 : [맑음, 흐리고 한때 비] (24∼30) <0, 6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25∼34) <20, 60>

▲ 대전 : [구름많음, 흐리고 소나기] (25∼34) <20, 60>

▲ 세종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소나기] (24∼33) <20, 60>

▲ 전주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소나기] (26∼33) <20, 60>

▲ 광주 : [흐리고 한때 소나기, 흐리고 한때 소나기] (25∼30) <60, 60>

▲ 대구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소나기] (24∼32) <20, 70>

▲ 부산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흐리고 한때 소나기] (27∼32) <60, 60>

▲ 울산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구름많고 가끔 소나기] (25∼30) <60, 60>

▲ 창원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흐리고 한때 소나기] (26∼32) <60, 60>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7∼31) <70, 70>

2yulrip@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0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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