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인기자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지역과 연고가 있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남원에서'를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김병종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아람, 김희선, 류영근 등 15명의 작품 40여점이 소개된다.
이들은 남원에서 태어났거나 살아오는 등의 인연이 있는 작가들이다.
미술관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미술관 관계자는 "남원이 키워낸 작가들의 삶과 예술을 기억하기 위해 기획한 전시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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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5: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