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운동하던 남성들 벌떼 습격받아…5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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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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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에서 운동하던 남성 5명이 벌에 쏘여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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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께 남양주시의 한 공원에서 캐치볼을 하던 10대 A씨 등 남성 5명이 벌떼에 쏘였다.

이들은 팔과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말벌에 쏘이면 가려움, 메스꺼움 등은 물론 심각할 경우 숨질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처치가 중요하다"며 "신용카드 등으로 침을 제거하고, 벌목이 붓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7 12: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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