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주기자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남서울대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학점은행제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이번 사업에서 이상빈 교수의 '물리치료개론' 강의가 선정돼 향후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K-MOOC의 자율참여 사업으로 선정된 김수진 교수의 '커피아카데미 강좌'도 물리치료개론 강의와 함께 2학기부터 개설돼 학습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무에 유용한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윤승용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교의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문과 실무의 경계를 허물고 혁신적인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4: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