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호기자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서 양덕지구대 신축 준공식을 열었다.
1994년 파출소로 문을 열어 2018년 지구대로 승격한 양덕지구대는 건물이 낡고 협소해 근무자와 주민 모두가 불편을 겪었다.
그러다 현 양덕4구역 정비사업 인가가 나면서 30년 만에 구청사를 허물고, 기존 위치에서 80m가량 떨어진 양덕동 164-19번지에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신청사가 준공됐다.
채경덕 마산동부경찰서장은 "양덕지구대가 신청사로 이전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치안 서비스로 주민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6: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