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예술이 하나 된 순간…꿈의 무용단 논산 단원들이 선사한 감동의 무대
[대전=뉴시스]꿈의 무용단 논산 단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4. 09. 13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 논산’ 어린이 무용단이 오는 28일 ‘예술 그린 피크닉데이’ 행사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를 담은 춤을 만들며 가치관, 정체성, 창의 역량을 확립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교육사업이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꿈의 무용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리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예술그린 피크닉데이’의 오프닝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월의 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무용단원 21명의 시선에서 바라본 오월의 봄을 춤으로 표현하며, 단원들이 각기 다른 오월의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고, 이를 아름다운 안무로 승화시킨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지진호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예술적 성장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