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새 로코 '오늘부터 사람입니다만'서 로몬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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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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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왼쪽)과 로몬

배우 김혜윤(왼쪽)과 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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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를 이끌었던 배우 김혜윤이 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의 로몬과 호흡을 맞춘다.

SBS는 새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김혜윤과 로몬을 캐스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구미호와 팀보다 개인을 우선시하는 스타 축구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선재 업고 튀어'의 김혜윤은 인간이 되지 않은 채 변하지 않는 젊음을 즐기는 독특한 성격의 구미호 은호를 연기한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고등학생 이수혁을 연기했던 로몬은 해외 유명 축구팀의 공격수이자 강한 자기애의 소유자 강시열로 변신한다.

'마에스트라'(2023), '연애대전'(2023)의 김정권 감독이 연출을 맡고, '최고의 치킨'(2019)의 박찬영·조아영 작가가 공동으로 각본을 쓴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4 09: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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