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호기자
(김해=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17일 오전 3시 16분께 경남 김해시 생림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부산 방면 생림터널 쪽으로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반떼 승용차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천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운전자가 승용차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걸 보고 생림터널 진입 600m 전 갓길에 정차한 뒤 동승자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3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7 07: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