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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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 개소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 개소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G밸리 2단지 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천구에는 G밸리 2·3단지가 있는데, 구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3단지에 이어 2단지에도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했다.

2단지 센터는 G밸리 2단지 내(디지털로9길 32, 갑을그레이트밸리 201호)에 조성됐다. 공간은 통합민원실과 커뮤니티실로 구성됐다.

통합민원실에서는 제 증명 발급 및 신고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G밸리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 이해관계인 서류발급 등의 업무도 이번에 추가했다.

또 법인 및 개인용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해 운영한다.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실에서는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들이 소규모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10월 중에 정식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다양한 기업지원과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왼쪽)

유성훈 구청장(왼쪽)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3: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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