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캡처) 2024.08.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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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권상우가 아들 딸 대학 준비하는 방법 (세계 최고 1위 대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권상우·손태영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하버드 대학교에 방문했다. 권상우는 "학교 안에 강이 있다. 진짜 캠퍼스가 예쁘다"며 감탄했다. 손태영은 딸을 향해 "리호야 미국은 대학교 졸업하는 게 입학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말했다.
이들 가족은 하버드 티셔츠를 사러 갔다. 하버드 티셔츠를 입은 권상우는 "하버드 학생 같아? 교수 같아?"라고 물었다. 손태영은 "그냥 (학교 옷 같지가 않고) 브랜드 이름 같다"며 웃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리호가 현재 9살이니까 대학생 되려면 9년, 10년 남았다. 나중에 구경하러 올 것인지 입학할 것인지···"라며 궁금해 했다.
리호 양은 "유튜브에 내 얼굴은 언제 보여줄 건데?"라고 물었다. 권상우는 "너 하버드 간 다음에"라며 웃었고, 손태영도 "너 하버드 가면 얼굴 오픈할게"라고 답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했다. 2009년 아들을, 2015년 딸을 얻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