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기자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에서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총 20%를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가 11월까지 나포면과 성산면에 있는 가맹점 118곳에서 모바일이나 카드 상품권을 쓰면 기존 10%에 추가로 10%를 할인받는다.
다만, 지류 상품권은 기존 10% 할인을 유지한다.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에 정부 재난 대응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1: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