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스포츠 & 실용 디지털 피아노 특화 프로그램' 골프 체험 학생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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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국립군산대학교가 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새롭게 도입한 소양 교육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군산대에 따르면 전교생을 대상으로 '명품 스포츠 & 실용 디지털 피아노 특화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참여 학생은 골프, 조정, 디지털 클라이밍, 디지털 피아노 등 명품 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하며 이를 통해 학점까지 취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사회 전반에서 균형 잡힌 멤버십과 리더십을 발휘하는 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교과 과정이다.
'명품 스포츠 & 실용 디지털 피아노 특화 프로그램' 디지털 클라이밍 체험 학생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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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5시간 이수 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고, 원하는 경우 심화 과정인 교양체육을 추가로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두 개 이상 과목을 포함한 명품 기초 5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교육 내용을 조정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육 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지덕체를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인재, 공동체 의식을 갖춘 따뜻한 인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명품 스포츠 & 실용 디지털 피아노 특화 프로그램' 디지털 피아노 체험 학생들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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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학기에 1회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230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높은 만족도와 이수율을 보였다.
한편, 군산대는 학생들의 전공선택권과 미래 설계 자율권을 극대화하기 위해 무전공시스템(자율전공), 적합한 전공으로의 용이한 전환을 돕는 전과·Free시스템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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