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아름다운 우리글 따라 쓰기' 체험 행사 포스터(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체험행사는 책 속의 문장을 직접 써보면서 한글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인식을 높이고 책 읽기 문화에 일조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으로는 천가방에 인쇄된 일제 저항 시인인 윤동주의 '별 헤는 밤'을 따라 쓰거나 책 속에서 참가자가 원하는 글귀를 직접 써볼 수 있다.
안승섭 기획운영과장은 "책 속의 감명 깊은 문장을 정성스럽게 써보면서 한 권의 책을 사서 읽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