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파기자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추석 연휴(14∼18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하늘숲추모원은 추석 연휴 2만여명의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모목 관리과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추모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이용객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15774129.go.kr)과 연계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운영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추모원을 방문하는 성묘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 성묘객이 일시에 방문하면 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사후에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031-775-6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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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09: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