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강원친환경사업단과 원주푸드 직거래 장터
6년째 후원행사 지속…원주 매지사과농원 등 참여
[세종=뉴시스]송병철 한국광해광업공단 경영관리본부장(왼쪽)이 원주아동센터를 방문, 원주푸드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한 물품을 후원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원주시, 강원친환경연합사업단과 함께 '2024년 추석맞이 찾아가는 원주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해광업공단은 지난 12일 직거래 장터에서 구매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원주아동센터에도 후원했다.
광해광업공단은 고물가·고금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회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거래장터와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사업을 연계한 후원행사를 6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장터에는 원주의 매지사과농원, 서원당, 모월양조장, 피어라풀꽃, 쌀로술쌀로초, 더착한농장, 진부아지매젓갈, 횡성의 횡성한우협동조합이 참여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바라며 매년 직거래장터와 후원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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